미국여행 - 1st Day in New York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을 마치고
밤 11시쯤 뉴욕 숙소에 도착했다.
호텔은 너무 비싸서 한민믹박으로 숙소를 정했다.
호텔에 비해 조~금 허름하기는 해도. 위치는 짱이다
(타임스퀘어서 한 블럭; 도보 3~5분)
뉴욕!
세련된 최첨단 현대식 도시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오래된 건물들도 많고 여기저기 수리도 많이 하고
첫인상은 생각과 같지 안더라는...
한숨 푹자고 아침 8시 30분경 일어나서 씻고 Central Park로
날씨는 좋다....
Central Park
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공원이다보니,
초록색 공원 밖으로 고층 건물들이 빼곡히 보인다.
Central Park의 동쪽 중앙에 위치한 Metropoitan Museum
Smithsoinan 못지 않게 잘해 놓았다.
이건 우리 4살짜리 딸래미가 그린 그림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이 유명한 박물관에 붙어 있다.
혹시 우리 가시나가 예술에 소질이 있나 --;;
아. 예술은 어려워라... @@
1시간 조금 넘게 Metropolitan 구경을 하구,
Major Leangue 관람을 위하여 YANKEE STADIUM으로 이동
지하철 역에 들어서니 한 눈에 딱봐도
야구장가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여럿 있다.
길찾는 수고 없이 그 사람들만 쫄래쫄래 쫓아가서 야구장 도착
맥주와 감자튀김 하나 사가지구 지정좌석으로 갔다.
빼곡히 사람이 앉아 있는 야구장..
경기장과 관람석이 매우 가깝다.
어느 자리라도 야구경기보는데는 지장이 없을 것 같다.
박찬호가 새롭게 속해 있는 팀이기는 하지만
New York Yankees의 팬은 아니다.
근데. 거기 앉아 있으니 저절로 Yankees의 팬이 된다.
홈런 2방을 포함하여 Yankees가 5:2로 승리.
기분도 좋다 ^^
기왕이면 박찬호 선수 피칭 모습도 보면 좋았겠지만
박찬호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
이제 뮤지컬 (맘마미아)를 보기위해 다시 Broadway로....
수많은 광고전광판에 둘려쌓여 있는 timesqare에 도착했다.
times square에 한국기업 간판이 총 4개가 있는 것 같다.
삼성, LG, 기아, 현대..
외국에 가면 다 애국자라고 괞히 눈길이 가는.... ^^
타임스퀘어 옆 Street 한 구역을 막아놓고
각종 노점상들이 열려있다.
우리나라 인사동이나 낙원동 거리처럼
주말에만 일시적으로 열리는 것 같다.
소고기 꼬치 하나 입에 물고 슬슬 구경...
다시 타임스퀘어로 돌아와서.
HERSHEY와 M&M 쵸콜릿 매장 방문
아이들 바글거리는 것 보니 다시 쌍결이 생각이...
New York의 명물이라는 2층 버스
직접 타보지는 않았지만 저 빨간색 입은 직원들은
타임스퀘어 여기저기에서 호객행위를 한다.
뮤지컬 맘마미아를 보고 나오니 해가 다 졌다.
생각보다 너무 재미 있는.
뉴욕에서 체류하는 동안 뮤지컬 한편 더보기로 급결정.. ^^
뉴욕하면 생각나는 미드 Sex and the City
밤보다 더 화려해 진듯한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 앉아서 커피한잔 때리구
내일을 기약하며 숙소로..